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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의 여행/in 코리아

성수동 해물 맛집, 해물썬!

by 차이남 2019. 5. 5.

3개월 만에 한국에 와서 친구들이랑 성수동에 왔어요.

집에서 3 정거장 거리지만 술 먹으면 집 가기 귀찮다고 절대 멀리 안 나가요...

친구들과 이른 저녁부터 처음이 한잔!

애들한테 해물 먹으러 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걸 기억해주고 감동!!

 

성수동이 요즘 핫플이잖아요. 근데 저는 중국에 있어서 요 몇 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라고는 들었지 처음 와봐요. 어렸을 때 와본 성수동이랑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분위기 있는 카페나 술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먼저 찾아놓은 해물썬으로 이동!

위치는 찾기 너무 쉬운 곳에 있어요. 성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올리브영이 보일 거예요. 바로 올리브영 건물 2층에 해물썬이 있어요.

 

일단 입구 들어갔는데 해물 집인데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인테리어는 이자카야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테이블은 해산물 파는 식당의 테이블. 

조금은 언밸런스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중요한 건 음식의 맛이니까! 

 

주문부터 해야겠죠?

 

저희는 6명인데 중으로 하나 시키고 사이드 메뉴로 '해물 모둠 초 무침' 하나 시켰어요.

조금 시킨 것 같다고요?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2차를 가야 하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술을 못 먹잖아요?!

 

 

일단 전골부터!!

조개가 많아요! 진짜 많아요.

해물썬은 패류독소의 주원인인 피조개와 키조개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로 넣어 먹을 수 있는 큰~~~ 한 접시가 또 나와요.

드시는 법은 사장님께서 잘 설명해 주니까 그대로 그시면 돼요! 

가운데 소고기 타다키도 맛있고 다른 해산물도 맛있는데 전복이 살아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깜빡하고 초 무침은 사진을....

그리고 이벤트 중인데 

인스타,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면 좋은데이 한병

인스타,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면 감바스를 서비스로 줘요!!

해물전골을 드시고 싶다면 성수동 해물썬 추천합니다. 

광고 그런 거 전혀 아니에요. 그냥 개인적인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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