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e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중인데요.
사람많은곳은 될수 있으면 피하려고 하다보니 서울근처에도 바람쐬러 갈 생각도 안하게 되는것 같아서
날씨도 너무 좋고 답답해서 야외에서 먹을수 있는곳으로 가자고 결정했어요.
목적지는 남한산성.
서울에서 3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
아직 4월이라 그런지 몇 군데 돌아봤는데 아직 야외는 오픈을 안해놨더라고요.
두세 군데 돌아다니다가 찾은 곳이 '처가집'
처가집 : 네이버
리뷰 66 · 남한산성 계곡식당
store.naver.com
야외 테이블 옆에
계곡? 냇가? 있어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자연 소리 들으니까 답답했던게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우선 자리잡고 사진부터 찍고
주문은 일행이 알아서
이제 가만~~~~히 앉아있으면
주문한 백숙과
도토리묵과
마지막으로 감자전까지
누가 사진찍기 전에 먹어서...
날씨좋은날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두명 세명이 같이 가서
이렇게 바람쐬고 힐링하고 오면
기분도 좋아지고 답답한것도 해소되고 너무 좋더라고요.
코로나때문에 다들 힘들텐데 조금만 더 힘내시고
빨리 눈치안보고 놀러다닐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Jake의 여행 > in 코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랑구 망우동 드라이브코스, 고급스러운 카페&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더블유 (0) | 2019.05.17 |
---|---|
구의역 맛집, 솔샘 숯불돼지갈비 (0) | 2019.05.08 |
성수동 해물 맛집, 해물썬! (0) | 2019.05.05 |
댓글